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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팅서울의 여행일지

낮에는 햇볕이 너무 뜨거운 관계로 숙소로 와서 잠시 쉬었다. 난 쉬는 동안 잠시 피트니스 가서 운동을 하면서 쉬었다. 해가 지기 전 5시쯤 그랩을 타고 호이안으로 출발했다. 베트남 와서 그랩을 타면서 느끼는 건 정말 물가가 싸다 보니 택시 부르는 게 당연한 게 조금 색달랐다. 금액도 비싸지 않아 그랩 타는데 큰 부담감은 없어 여행하는 거에 있어서 더 자유로웠던 것 같았다. 호이안 Hội An Cầu Hói Muống (Hoi Muong Bridge) V8HR+CGF, Cẩm Châu, Tp.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https://goo.gl/maps/XF54fW5SwyeddtxT6 Cầu Hói Muống (Hoi Muong Bridge) · V8HR+CGF, Cẩm Châu, Tp. ..

이번엔 3일을 쉬게 되어 찾고 찾아 문경으로 내려가보기로 했다. 이곳은 가본 적 없는 도시다 보니 궁금했다. 내가 아는 거라곤 문경새재 단어뿐이었다. 조금은 거리가 있지만 차박을 하러 가는 날이면 그 이동거리가 피곤하지가 않았다. 물론 내려가다가 한 번씩 휴게소에서 간단히 먹고 가는 건 알게 모르게 필수가 되어버린 듯했다. 블루밍 로스터리 (현재 오프라인은 안하시는 듯 하다.) 먼저 문경에 도착 후 카페를 찾았다. 이번에는 커피를 마시기보다는 가져온 원두가 없어 그 지역의 원두를 사서 먹어보자라는 마음으로 들렸다. 찾던 도중 보였던 블루밍로스터리를 방문했다. 그때 당시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온라인으로만 사업을 하는 것 같았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로고와 패키지가 돋보였다. 그렇게 나는 이곳에서 원두를 구입하..

이곳 차박지에서는 연박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딱 1박 정도가 적당하고 아주 좋은 경험을 가지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제는 생각보다 잠을 늦게 청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어쩌다 어느 아저씨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분은 이런 곳에 차박을 하러 오거나 놀러 온다면 해루질을 한번 해보라고 권유를 해주셨는데 생각에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일어나 어제 이곳에 오기 전에 사 온 디저트와 커피를 내려서 한잔하면서 차박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차박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간으로 모닝커피를 마시는 게 정말 힐링 그 자체인데, 모닝커피와 앞으로 보이는 해변과 바다가 있으니 모든 게 완벽했다. 꼭 커피가 아니더라도 캠핑이나 차박을 하고 일어나 마시는 것들은..